본문 바로가기
MONEY

[추가 부수입] 주차 공간 공유 시 점검 사항 (feat.입주민동의서 필요 여부)

by petit-bonheur 2026. 2. 16.
반응형

저는 나 홀로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저희 지하 주차장은 각 호수별로 하나씩 주차공간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차가 없는데 이 부분이 좀 아깝기도 하고, 이 공간을 활용할 순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에어비앤비가 집이라는 공간을 대여하는 거라면, 주차장 공간도 대여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회사도 모든 직원들에게 주차공간을 주지 않다보니, 자차로 출근하는 제 동료분이 근처 아파트 주차권을 사서 주차를 하곤 했었거든요.


월 15만원~20만원 정도 추가 수입 창출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요즘엔 주차장 공유 어플도 여러가지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주차장 공유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아무래도…쿠팡 나가는 것 보다 저에게는 더 잘 맞을 것 같았습니다. 허리 상태가 안 좋은 40대라 몸쓰는 것보다는 괜찮아 보였어요.)


다만, 에어비앤비는 입주민 동의서에 막혔었는데 혹시 주차공간 공유 시에도 입주민 동의서가 필요할지 고민이 되더군요.

알아보니, 지정 주차장이라 하더라도 다른 입주민의 동의나 관리규약 확인이 필요합니다.

 

저희 아파트는 나홀로 아파트로 관리규약이 따로 있지는 않았습니다.
관리규약이 없긴 하지만, 만약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동의서를 받아두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본인을 포함해서 50%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해요. (16세대라면 본인 포함 9세대의 동의 필요)

실제로 모두의주차장의 경우, 어플을 통해 주차장을 공유하기 위해서는 공동주택은 입주민 동의서를 요구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주만사를 이용했지만...)

주민분들이 문제 제기 안 하면 괜찮지만, 가끔 이런 부분을 매의 눈으로 지켜보는 분들이 계십니다. 특히나 지정 주차장이 아닌 경우에는, 아파트 주민 분이 주차난 등을 문제 삼아 민원을 넣거나 연락을 해서 컴플레인 하실 수도 있으니까요. 혹시라도 민원 넣고 하면 피곤할 수 있으니, 오래 하실 거라면 동의서를 받아 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동의서 받을 때 활용한 입주민 동의서 샘플을 아래 포스트에 올려두었으니, 혹시 필요한 분들은 참고하셔서 본인 상황에 맞게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6.02.16 - [MONEY] - [추가 부수입] 주만사 (feat. 입주민 동의서 샘플)

 

[추가 부수입] 주만사 (feat. 입주민 동의서 샘플)

에어비앤비는 어렵지만, 지정주차장이 있는 아파트에 거주 중이라면 공유해 봐도 좋지 않을까요? 다음 포스트에서 자세하게 정리해두긴 했지만, 단독주택이 아니라면 입주민 동의서를 받으셔

petit-bonheur.co.kr

 

입주민 동의서 외에도 어떻게 주차장소를 공유할지 고민이 되었는데, 관련된 여러가지 어플 중에 어떤 어플을 이용하는 게 좋을지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궁금해서 찾아본 김에 아래와 같이 각 어플의 특징을 정리해봤으니 본인의 상황을 참고하셔서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 공유 어플 요약 및 비교

앱 이름 주력 공유 방식 특징 추천대상
주만사 월 주차 (장기) 매번 입출차 신경 쓸 필요 없이 한 사람에게
한달 단위로 배정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고 입출차
관리가 귀찮은 경우
모두의 주차 시간제 / 월 주차 인지도가 가장 높고 아파트 단지 제휴 서비스도 활발함 유동적인 시간에 공유하고 싶거나
아파트에 거주하는 경우
파킹프렌즈 실시간 (시간제) IoT센서로 '빈 자리'를 정확히 파악하여 공유 빌라/주택 거주자, 부정주차 관리가 필요한 경우

 

주거 방법에 따라 편안한 앱이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 아파트 거주 시: 아파트는 입주민 대표회의 동의가 필수적이므로, 개인이 단독으로 앱에 등록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모두의 주차장'이 아파트 단지와 제휴하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경우가 많으니 관리사무소에 도입 문의를 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 빌라/단독주택 거주 시: '파킹프렌즈'나 '주만사'가 개인 등록 및 관리에 더 유연할 수 있습니다.
    거주하시는 곳의 주차 환경(차단기 유무, 외부인 출입 가능 여부)에 맞춰 가장 적합한 플랫폼에 문의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저는 나홀로 아파트에 주거하고 있고 입출차에 최대한 신경쓰지 않은채 월주차로 진행하고 싶어서 '주만사'로 진행해 봤습니다. 또, 지정주차장이라 파킹프렌즈처럼 ‘IoT를 활용한 빈 주차공간 파악’이 필요한 기능이라고 생각되지 않았었습니다. 실시간으로 주차장 공유하는 게 수익적인 측면에서는 더 괜찮은 것일 수 있으나, 이런 식으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주차장에 들어왔다 나가면 주민분들도 싫어할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해서 월주차로 선택했습니다.

 

주만사 사용 후기는 다음 포스트로 찾아올게요!

반응형

소개 및 문의 · 개인정보처리방침 · 면책조항

© 2026 블로그 이름